[종합]美, 가자지구 중재 위해 클린턴 국무장관 급파
유세진 2012. 11. 20. 17:00
【프놈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유혈 사태 확산 종식을 위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중동 지역에 급파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의 한 안보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이 20일 중 캄보디아를 떠나 중동 지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는 한편 라말라에서 팔레스타인 측과도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클린턴은 이집트 카이로를 찾아 이집트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로부터 몇 달째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이 끊이지 않자 1주일째 가자지구를 향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이 같은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자위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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