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IT 기기는?..삼성, 애플 팽팽

박지혜 2012. 11.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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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미국 종합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IT기기 부문에서도 삼성과 애플이 라이벌 구도를 펼쳤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포춘은 '올해 미국 IT 업계의 최고(The best of the best in tech)'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내용 중 최고의 기기 부문에서 삼성 갤럭시 S3와 크롬북,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와 맥북 프로 레티나, 그리고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 화이트가 선정됐다.

포춘은 먼저 갤럭시 S3에 대해 크고 화려한 화면을 높이 사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아이폰 킬러'라고 부를만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리서치 회사 스트레터니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갤럭시 S3의 판매량은 이미 아이폰 4S를 넘어섰다.

삼성이 구글과 함께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한 크롬북에 대해서는 고급 사양의 PC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경쟁력이 있고, 고가의 울트라북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또 작고 가벼워진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는 보급형으로 그만큼 가격도 낮아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맥북 프로 레티나에 대해서는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가벼워졌고,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전용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새로운 전차책 단말기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아마존의 킨들 시리즈 가운데 최고라고 설명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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