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29일로 잠정 결정
2012. 11. 20. 03:16
[동아일보]
나로호 발사일이 29일로 잠정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 기술진이 19일 오전 기술협의회를 열어 발사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현재까지 기술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러 양측은 이날 기술협의회에서 문제가 됐던 나로호 1단 연결포트(어댑터 블록)의 기밀실험 등 발사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일주일 정도 거치면 29일에는 발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22일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상 상황과 우주 환경예보 등을 고려해 발사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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