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가자 공습..사상자 속출

2012. 11.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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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아침 가자지구에 공습을 감행해 자이툰 구역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숨지는 등 가자지구 전역에서 10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교전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90명에 육박하고 700여 명이 다쳤습니다.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 여부까지 고려하며 사태가 악화되자 국제사회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지상군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잃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역내 모든 이해당사자와 해결책을 모색중이라면서 "향후 24시간에서 48시간이 이번 사태 해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할 것을 촉구한데 이어 내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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