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폰' 구매 수요 폭주..삼성스토어 서버 마비

박영주 2015. 5.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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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한정 판매…숱한 구매자 한꺼번에 몰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폭주하는 바람에 '삼성전자 스토어'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스토어는 이날 오전 10시께 아이언맨 판매를 시작했다가 구매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서버 마비 상태에 빠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1000대 한정으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을 판매하자 서둘러 구매하려는 수요가 폭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삼성스토어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아이언맨 에디션 관련 접속 폭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나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오니 고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는 팝업 창이 띄워있는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이언맨 폰'은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10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아이언맨 폰' 후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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