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언팩, 아이폰 유저들의 반응은?

2015. 3. 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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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언팩

[OSEN=이슈팀] "모든 것을 새롭게 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승부수인 갤럭시S6가 2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Samsung Galaxy UNPACKED 2015)' 행사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카메라, 충전 속도, 단단함 등 여러 면을 직접 비교하면서 갤럭시S6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나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S6'는 절대 구부러지지 않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아이폰6를 정조준했다.

삼성전자의 아이폰6에 대한 비교로 애플의 아이폰6 시리즈에 내준 스마트시장 패권을 되찾기 위한 모습을 보여줬다. 외신들 역시 "갤럭시S6는 값싼 느낌을 주는 플라스틱폰이 아니다(더버지)", "아이폰6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씨넷)"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대다수 글은 갤럭시S6 카메라의 야간 촬영 능력에 초점을 맞추거나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삼성전자의 발표에 대해 놀라워 했다. 아이디 '징X' 사용자는 "이번에 S6 좋네"라는 제목의 글에서 "삼성페이가 마음에 듬. 결제단말기 바꿀필요없고 조그만거 하나 사서 달면 끝"이라며 삼성페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디 'ㅁㄴㅇ'은 "갤럭시6의 스팩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하단 디자인의 유사성을 꼬집는 글과 일체형 배터리로 변경된 것에 불편함, 방수 기능과 메모리 슬롯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아이디 'ZZxxx'를 쓰는 글쓴이는 "삼성 갤럭시s6, 아이폰6 짝퉁"이라는 글에서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나란히 둔 상태서 하단 디자인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고, 글쓴이 'Oobxxx'는 갤럭시4와 갤럭시노트3까지 들어가 있던 USB 3.0 기능이 빠진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osenlife @osen.co.kr<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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