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권단에 2년간 구제금융 지원 제안

입력 2015. 6. 30. 23:03 수정 2015. 6. 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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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3차 구제금융' 요청

사실상 '3차 구제금융' 요청

(아테네=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그리스 정부는 30일(현지시간) 국제 채권단에 2년간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는 협상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2년 동안 유럽안정기구(ESM)가 그리스에 필요한 재정과 채무 재조정을 위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는 이날 종료되는 2차 구제금융을 연장하는 기존 협상안과 달라 사실상 3차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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