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확정..위원장 한선교

박다해 기자 2015. 1.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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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여야 간사는 정문헌·유성엽 의원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the300] 여야 간사는 정문헌·유성엽 의원]

여야는 27일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준비위원회 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3선 의원인 한선교 의원이 맡는다. 여야 간사로는 재선의 정문헌 의원과 유성엽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 측 위원에는 이장우, 박덕흠, 염동열, 김도읍, 윤영석 의원이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경협, 서영교, 진성준, 홍종학, 김승남 의원이 나선다.

위원들은 이 총리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차남 병역문제 관련 의혹을 비롯해 비선실세 국정농단 대응방안, 민생살리기 경제활성화대책, FTA로 어려워진 농어촌지역에 대한 대책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 총리후보자 청문회는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박다해 기자 doa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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