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장·군수協, 의정부시 특별재난지역 선포건의
2015. 1. 27. 14:52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7일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의정부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민안전처와 경기도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시 대형화재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 재산손실이 발생했다"며 "어려움에 처한 유가족, 부상자, 이재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구했다.
특별재난지역 촉구 건의안은 도내 31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두 서명했다.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의 공통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지난 21일 수원 선경도서관에 사무국을 개설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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