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군, 추락 에어아시아 수색 작업 중단 결정

김재영 입력 2015. 1. 27. 21:10 수정 2015. 1.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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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카란분(인도네시아)=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인도네시아군이 추락한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희생자 시신 발견과 동체 인양 작업을 27일부터 중단했다.

그러나 국가 기관 구조수색청 소속 대원들은 아직도 어디 있는지를 모르는 92구 시신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8501기는 지난달 28일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 해로 추락했다.

나흘간 시도하던 동체 인양이 실패한 뒤 군은 수색과 인양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고 이날 위도도 해군 소장이 밝혔다. 80명의 해군 잠수부들이 강한 조류와 시계 불량과 싸우며 추락 항공기 잔해를 들어 올리려고 시도했다.

위도도 소장은 탑승자들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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