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한우 구제역 의심 신고..올들어 두번째

김희용 입력 2015. 1. 31. 18:02 수정 2015. 1. 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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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두 번째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소가 경기도 이천에서 발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구제역 발생 지역인 경기도 이천의 한 한우 농가의 소 한 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돼 정밀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 24일 구제역이 발병한 돼지 사육 농가와 3.8㎞ 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의 농장에서 키우던 소에 대해 올겨울 들어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을 내렸으며, 구제역에 걸린 소 한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김희용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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