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투서 처벌해달라"..경찰에 진정서

2014. 12. 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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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자신의 막말·성희롱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작성해 배포한 사람들을 찾아내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박 대표가 지난 19일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진정서에서 욕설이나 성추행 등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내용을 담은 익명의 투서가 작성됐다면서 발신자 메일 계정이 미국 뉴욕에 서버를 둔 유료 사이트여서 실제 발신자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서 작성·유포가 단순히 서울시향 내부 직원의 소행이라고 보기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고, 서울시향 외부에 나의 사퇴를 바라는 또 다른 비호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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