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뒷돈' 조계륭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 영장
2014. 12. 31. 09:48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조계륭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조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면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이 박홍석 모뉴엘 대표로부터 대출 지급보증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어제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이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돈을 받은 정황과 배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 MBN 뉴스 더보기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MBN운세] 고품격 운세! 오늘의 운세·이달의 운세·로또 운세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BC 연기대상' 신동엽 19금 발언에, 오연서 황급히 가슴을..'헉'
-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다" 문자 공개돼
- 홍종현 유라, 시상식서 영화같은 한장면 선보여..유라 "읍!"
- 김태희 작가, 과거 임시완 성희롱 발언 논란 "시완이 되게 잘해"
- 한수민 나도 사랑해, SNS 통한 남다른 남편 사랑..물오른 개그감
- 의제 제한 없는 첫 영수회담, 이재명 대표 요구 어디까지?
-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야 ″외풍 견딜지 철저 검증″
- '교권 추락 원인 논란'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 망치로 개 때려죽인 동물카페 사장…″뺏긴 동물 돌려줘″ 소송 져
- 의협 전 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