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대표 관세법 위반 구속기소..사기대출 조사

데일리안 2014. 11. 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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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팀]결국 모뉴엘 대표가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24일 박홍석(52) 대표와 시모(49) 부사장, 강모(42) 재무이사 등 모뉴엘 대표와 임직원 등 모두 3명에 대해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 등 모뉴엘 임직원들이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3330차례에 걸쳐 홈씨어터(HT) PC 120만대를 3조2000억원 상당의 정상제품인 양 허위수출하고 446억원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해외계좌로 2조8000여억원을 입출금하며 외환당국에 신고하지 않는 혐의도 받고 있다.

모뉴엘은 허위수출 실적을 그거로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 등 10여곳에서 3조2000억원대의 대출을 받았으며 이 중 6700여억원을 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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