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통진당 해산, 헌법수호 의지 담은 역사적 결정"

2014. 12.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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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헌법수호 의지를 담은 역사적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헌재의 결정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흔드는 헌법 파괴와 우리 사회를 혼돈에 빠뜨리는 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헌법수호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확고히하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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