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의 죽음 ..빈소 찾아 통곡한 할머니

2014. 11.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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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에서 주민의 모욕적 언사와 비인격적 대우에 시달리다 분신한 경비원의 발인과 영결식이 오늘 아침에 엄수됐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됐던 주민은 어제 저녁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와 조문을 했습니다. "아저씨, 아저씨 죄송합니다"라며 통곡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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