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홍도 유람선 좌초, 탑승객 110명 전원구조
최한규 2014. 9. 30. 20:37
【서울=뉴시스】 최한규 기자 = 30일 오전 9시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유람선에는 관광객 105명과 선원 5명 등 모두 110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주변에 있던 민간 어선과 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원 구조됐다. 이날 사고로 승객 23명이 머리와 허리 부상,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본 영상은 좌초된 유람선 바캉스호가 홍도항으로 예인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2014.09.30 (영상=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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