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오늘 출석 통보

2014. 10. 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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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한 날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의원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김 의원이 예정보다 일찍 나오거나 아예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오늘 경찰서에 나오지 않으면 다시 출석요구서를 보낼 방침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대리기사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했고, 현재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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