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4개 상임위, 내년 예산안 90억여원 삭감
2014. 11. 27. 20:05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의회 4개 상임위원회는 27일 제336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충북도 예산안을 심의해 67건 90억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세출예산 삭감액을 소관 상임위별로 보면 정책복지위 15건 31억원, 행정문화위 29건 10억3천만원, 산업경제위 16건 16억5천만원, 건설소방위 7건 32억2천만원이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부지 매입비(24억8천만원), 바이오 코리아 개최 사업비(3억9천만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건립비(2억원), 찾아가는 국악공연 사업비(1억6천만원)는 전액 삭감됐다.
반면 삭감이 우려됐던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조성 사업비 123억원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같은 달 9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충북도는 정례회를 앞두고 3조7천590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도의회에 상정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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