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올해 예산안 처리 야당 협조를 기대한다"
신창호 기자 2014. 11. 25. 10:22
새누리당 주호영( 사진) 정책위의장은 25일 "올해는 헌법이 정한 기간을 준수하는 예산안 법정시한내 처리 원년이 되게 야당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과 잇따라 회동하며 헌법이 정한 법정시한 내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 처리 입장을 천명한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소관부처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이 문제와 상관없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과 법안이 붙잡혀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누리과정 예산이 최종 정리되지 않더라도 교육부 예산이나 나머지 관련 예산은 빨리 정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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