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야, 예산안 비난만 하지 말고 심의에 나서라"
강민수 2014. 9. 22. 10:01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야당은 근거 없는 비평을 할 것이 아니라, 예산안 심의부터 정상화해주길 간곡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의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예산안에 대해 '무책임 예산', '반서민 예산', '무대책 예산'이라고 비난에 가까운 논평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의장은 "지난해 예산 결산도 야당이 협조를 안 해 법정시한을 넘겼다"며 "올해는 12월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이러다간 예산심의가 부실, 졸속에 그칠 확률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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