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스코틀랜드 자치 강화, 英 경제에 큰 충격 없을 것"

유한빛 기자 2014. 9. 20. 14: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9일(현지시각), 영국의 신용등급을 Aa1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정치적인 작업이 진행되면서 스코틀랜드로 (중앙정부의) 권력이 일부 이양되고 재정적인 부문에서도 변화가 생기겠지만, 영국의 경제력에 실질적인 충격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