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CCTV 일치, 음란행위 혐의 결국 인정 '다섯차례나..'

입력 2014. 8. 22. 23:50 수정 2014. 8.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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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CCTV 일치, 음란행위 혐의 결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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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CCTV 일치 소식이 화제다.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이 전 제주지검장을 찍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CCTV 인물과 김수창 전 지검장이 동인 인물임이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는 22일 CCTV 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수창 전 지검장이 맞다고 결론냈다.

앞서 경찰은 12일 저녁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찍힌 10개의 CCTV를 국과수에 의뢰한 바 있다.

이에 국과수는 CCTV에 등장한 인물이 경찰서 유치장 CCTV에 찍힌 김 전 지검장과 같은 인물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경찰에 의하면 김 전 지검장으로 추정됐던 인물이 다른 장소 2곳에서도 음란행위를 하는 CCTV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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