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비극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2014. 11. 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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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초 약속했던 시한에 맞춰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한 이른바 세월호 3법에 합의했습니다.

양당 원내대표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다시는 이 땅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건이 안 났으면 좋겠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당과 야당 모두 힘을 합쳐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터뷰: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여야가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부족한 게 많다, 하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이제부터가 문제다, 이 법을 통해서 세월호의 진상을 밝혀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다, 하는 데 대해서는 여야가 모두 다 최선을 다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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