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뜻 반영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해야"
2014. 9. 20. 22:33
유가족의 뜻을 반영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와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과 수원, 인천 등 13개 지역에서 성역없는 진상규명 특별법 촉구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는 시민 7백여 명이 모여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광화문 광장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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