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점검·국회 정상화 촉구, 野 오늘 광화문 집회

천현우 기자 2014. 8.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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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새누리당은 민생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국회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천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가 추석 경기를 살핀 뒤 세월호 충격에서 벗어나경제활성화에 나설 때라며 야당에게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서민생계와 직결되는 정책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새누리당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유가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지만, 수사권과 기소권 문제, 특검추천권 등에 대한 원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광화문앞에서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위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다시 광화문에 나와서 농성을 이어가지 않도록 우리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의 각성을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 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참석 등 국회 복귀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안 처리에 차질이 없으려면 다음 달 25일부터는 국정감사를 열어야 한다며 국회일정을 확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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