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월호 합의안 번복 의사 없다"

2014. 8. 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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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여야가 재협상을 통해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 2차 합의안을 수정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합의안이나 양보안을 새롭게 만들거나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양보안을 낼 의사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특검 추천권을 유족에게 넘기는 방향으로 내부 검토 중이라는 보도 또한 사실과 다르고,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해 달라는 유족 측 주장은 위헌일 수밖에 없어 불가능하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행 특검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 어떤 협상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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