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 사망 11명 부상, 대만 항공기 사건 '사망자 1명 추가'

2014. 7. 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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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47명 사망 11명 부상

47명사망 11명 부상 피해를 입은 대만 항공기 사건에 사망자가 1명 추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23일 오후 승객 54명과 승무원 4명 등 58명을 태운 대만 푸싱 항공 소속 GE-222 소형 항공기가 오후 7시6분(현지시간)경 펑후섬 마궁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했다"며 "하지만 악천후 속에 기체가 활주로 끝 건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교통부와 현지 소방당국은 당초 4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으나 사망자가 1명 추가돼 48명으로 정정했다.

사고 항공기는 기상악화로 1시간40여 분 늦은 이날 오후 5시40분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 공항을 이륙해 펑후섬 마궁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며, 회항하겠다고 통보한 직후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기에는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47명 사망 11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47명 사망 11명 부상, 한명이 늘었네요", "47명 사망 11명 부상, 사망자가 더 이상 늘지 않길", "47명 사망 11명 부상, 안타깝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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