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안경' 발견 결국 촌극으로 끝나
최춘환 2014. 7. 25. 07:28
경찰이 유병언 씨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며 공개한 안경이 유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0시쯤 "어제 발견한 안경이 유병언 씨 것이 아니라 매실밭 주인 윤 모 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의 안경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을 받아오던 경찰은 안경을 습득한 매실밭 주인 윤 씨를 만나 윤 씨가 분실한 안경임을 확인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과수에 안경을 감정의뢰해 윤 씨 것이 아닌지를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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