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 배후 "옷만 바꿔 입은 거냐"

용미란 2014. 7.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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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지난 17일 발생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을 주제로 설전이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7월 17일 발생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을 다루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이후 이번 달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피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강용석은 이번 피격이 크림반도 분쟁 사태에서 이어진 것이라며 "반군이 의외로 전력이 막강하다. 러시아가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무기와 병력을 지원해 주고 있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옷만 바꿔 입은 거냐"고 일침을 했다. 강용석은 "반군과 우크라이나 군 간의 로켓포 공격까지 있었다"고 덧붙였다.

3MC는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지난 사건 이후 경영난으로 최단거리 노선을 택하다 보니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반군과 우크라이나 군은 서로가 피격 사건의 범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은 피격 후 러시아에 보고 한 내용을 감청 했으며, 미사일용 레이더 탐지 기록이 있다고 주장 중이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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