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해독작업 영국에서 진행"
2014. 7. 23. 00:47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에 대한 해독 작업이 영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 조사를 맡은 네덜란드 조사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판버러에 있는 연구소에서 블랙박스 해독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반군은 자신들이 수거한 블랙박스를 말레이시아 전문가단에 넘겼습니다.
말레이시아 측도 블랙박스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으며, 곧 국제조사단에 블랙박스를 인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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