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늘부터 광역버스 입석 부분허용
최춘환 2014. 7. 23. 07:35
수도권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허용됩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23일부터 광역버스 입석을 유연하게 일정 부분 허용하겠다"면서 "승객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서 겪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유예기간까지 초단기 대책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청은 공무원과 버스업체 직원이 버스정류장에서 현장상황을 파악하면서 입석 허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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