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무부 청사에 자살 폭탄 테러..'11명 사망'

최현 입력 2014. 8. 23. 21:11 수정 2014. 8. 23. 21: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AP/뉴시스】최현 기자 = 23일(현지시간) 이라크 당국은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내무부 청사에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수사당국에 따르면 한 괴한이 차량을 몰고 내무부 청사 안으로 진입한 직후 폭발이 일어나 민간인 6명과 경비원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한 부상자 24명이 발생,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공격의 배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forgetmeno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