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30 재보선, 민생경제냐 정쟁이냐의 선택"

하세린 기자 입력 2014. 7. 30. 13:36 수정 2014. 7. 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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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근혜정부 힘실어주기 위해선 과반의석 확보 절실"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the300] "박근혜정부 힘실어주기 위해선 과반의석 확보 절실"]

(서울=뉴스1)박철중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7.30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느냐 힘을 받지 못하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7.30/뉴스1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거일인 30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절실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인 박근혜정부가 국정운영에 힘을 받느냐 안받느냐 좌우하는 분수령"이라며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치 안정이 필수고, 이를 위해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최고위원은 "국민의 민생경제 선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바라는데 오늘 밤 좋은 결과가 있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할 것"이라며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쟁은 지양돼야 한다.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일자리를 쉽게 구하는 문제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나 정쟁이냐의 선택"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기호 1번 새누리당에 투표해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이번 재보선은 사회적 적폐를 해소하고 국민안전과 국가대개혁,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15명을 뽑는 것"이라며 "정치투쟁이나 정치거래 발판이 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특별법 이외에도 재발방지 대책 법안조차 논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새누리당은 오늘 이후 세월호특별법을 비롯한 국민안전법과 국가대개혁법, 경제활성화법 등에서 야당과 협력 정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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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iwrit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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