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소] 수원 팔달구..김용남-손학규 초접전

이유정 2014. 7. 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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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수원 팔달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가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정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수원 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역시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1.2%입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3~4%포인트 차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등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두 후보는 투표 전날까지도 수원 시내를 돌며 마지막 유세에 모든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수원 팔달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선 의원을 지낸 곳으로 여권 지지 성향이 강한 곳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선거 막판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사퇴하면서 야권연대를 이룬 것이 손 후보에게 도움이 될지 역풍을 부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치러졌던 사전투표에서는 7.35%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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