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7.9% 기록..최저 투표율은?
[헤럴드POP]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7.9%를 기록했다. 재보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22만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전국 2위다.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7.9% 기록했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했군"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최고가 전남 순천 곡성이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최저가 부산 해운대 기장갑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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