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3.13%..역대 최고

기성훈 기자 입력 2014. 7. 25. 22:50 수정 2014. 7.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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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5.72%, 동작을 3.97%, 경기 김포 3.16%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순천·곡성 5.72%, 동작을 3.97%, 경기 김포 3.1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선거인 288만 405명 가운데 9만2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재보선 사전투표율(1.71%)과 10월 재보선 투표율(2.14%)보다 높은 수준으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후 재보궐 선거 역대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전남 순천·곡성이 5.72%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1.7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5.09% △전남 나주·화순 4.40% △서울 동작을 3.97% △충남 서산·태안 3.87% △충북 충주 3.17% △경기 김포 3.16% 등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번 재보선은 휴가철 절정기에 치러지는 데다 6·4 지방선거 직후 진행돼 투표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에 이어 26일까지 양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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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ki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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