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1.92%

2014. 7. 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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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보선보다 높아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1.92%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5만520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시간대 기준 지난해 4월 재보선 사전투표율(1.25%)과 10월 재보선 투표율(1.62%) 보다 높은 수준이다.

선거구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3.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1.0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서울 동작을은 2.27%, 경기 수원을(권선) 1.14%, 수원병(팔달) 1.65%, 수원정(영통) 1.17%, 평택을 1.41%, 김포 1.79% 등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날과 2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 등 신분을 알 수있는 것을 지참해야 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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