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
[앵커]
오늘부터 이틀 동안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조금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유일한 서울 지역 선거구이자,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을 사전투표소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 투표소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이제 막 밝아지기 시작한 이른 시간이라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투표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번에도 사전 투표방법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꼭 챙겨 오셔야 하고요.
다른 지역에서 투표를 하실 경우에는 이 회송용 봉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투표소가 줄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곳 흑석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동작을 지역 7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요.
전국적으로는 경기 김포와 수원 등 15개 지역 257군데에서 사전투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됐는데요.
그때 사전투표율이 6.93%였고, 지난해 10월에는 5.45%를 기록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6% 전후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보궐 선거 날짜가 휴가기간과 겹쳐서 투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내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 표 보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흑석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YTN 한연희[hyhe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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