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수원정 출마선언.."당 요청 수락"

2014. 7.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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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6일 오는 7·30 보궐선거가 열리는 경기 수원정(영통)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당초 경기 평택을에 출마를 위해 공천신청을 했으나 당은 평택을 대신 수원정 출마를 요청해왔다.

임 전 실장은 미리 배포한 회견문에서 "이번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이 붕괴되면 박근혜 정부가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식물정부'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당의 영통 출마 요청을 수락하고자 한다"고 밝혓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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