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수술 중단..부분 폐쇄조치
2015. 6. 13. 23:25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메르스 전파의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수술 역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할 방침이다.
병원 측은 또 응급환자의 진료도 일시 중단하고, 입원환자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 ☞ 삼성서울 의사·평택 경찰에 메르스 완치자 혈장 주입
- ☞ 4차 감염자 첫 발생…메르스 환자 138명·완치자 10명
- ☞ 지성·이보영 첫 딸 낳아…"산모·아이 건강"
- ☞ 터키 엄마, 17살 딸 임신에 격분 총 쏴 살해
- ☞ '남자 소개해줘도 왜 안 만나'…다툼 끝에 밀친 여성 유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3이 수업중 휴대폰게임 지적에 교사 폭행…분리조치·조사돌입(종합2보) | 연합뉴스
- 만취 승객들에 가짜토사물 뿌리고 1억5천만원 뜯은 택시기사 | 연합뉴스
- '성폭력 의혹' 폭로자, 기성용측 변호사에 손해배상 2심도 패소 | 연합뉴스
- 10대 딸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 2심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제발 속지마세요" 경찰관 끈질긴 문자 설득, 억대 재산 지켰다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아내 말에 동포 살해한 20대 몽골인 징역 16년 | 연합뉴스
- '경호처 사조직화'…직원들, 김성훈 사퇴 요구 연판장 | 연합뉴스
- '흉기소지죄' 시행 첫날 산책로서 회칼 꺼내든 중국인 검거 | 연합뉴스
- 마라토너 얼굴 가격한 골프공…경찰 '골프장 안전 소홀' 결론 | 연합뉴스
- 가수 켄타 "꿈 좇은 길에 6억 빚…그래도 행복 포기하지 않겠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