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리 제안 거절..당대표 되겠다"(속보)
연유진기자 2014. 5. 30. 14:33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30일 국무총리 제안이 왔으나 거절하고 새누리당의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6·4 지방선거 유세지원을 하며 "저보고 총리를 하랍니다"라며 "하지만 전 영도를 지키고 새누리당의 대표가 돼 영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안 총리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사퇴를 발표한 직후, 청와대와 접점이 있는 친박계 핵심들로부터 총리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간접적으로 받았다. 그러나 이날 김 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연설을 통해 요청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말해,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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