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3법' 처리 시도..정부조직법 협상 난항

김성주 2014. 10. 3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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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등 세월호 3법을 처리하기로 한 오늘 이들 법안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합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등으로 구성된 정부조직법 태스크포스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막바지 쟁점으로 떠오른 해경과 소방방재청 해체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정부조직법 협상에서 여당은 해경과 소방방재청을 해체하고 국가안전처를 신설하는 기존의 안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소방방재청 유지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과 유병언 법에는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주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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