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유대균 박수경 검거

2014. 7. 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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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놀이터까지 '폭격'

1. 유대균 박수경 검거

경찰청은 26일 용인시 수지 소재 오피스텔에 숨어있던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과 그와 함께 있던 박수경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검거 당시 CCTV 영상에 따르면, 유대균과 박수경 두 사람 모두 큰 저항 없이 순순히 경찰의 지시에 따라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2일부터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으며, 박수경은 '신엄마'로 알려진 자신의 친어머니 신명희의 부탁을 받고 유대균의 도피생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2. 이스라엘 공습

28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 샤티 난민촌에 포탄이 떨어져 어린이 9명 등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곳 주민들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어린이들이 있는 놀이터로 공격을 진행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로켓탄을 잘못 발사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3. 김엄마 자수

29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자수했다. 이에 앞서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씨도 자수하면서 유씨 도피를 도왔던 이들에 대한 신병 확보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날 양회정씨는 오전에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4. 국정원 세월호

국정원이 세월호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이 세월호 선내 설치물에 개입한 정황과 별도로, 세월호가 정박된 항구일대 CCTV 설치까지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29일 고발뉴스가 보도했다. 고발뉴스 인터뷰를 통해 청해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국정원은 세월호 내부뿐만이 아니라 세월호가 정박하는 인천항 일대에 대한 CCTV 설치지시도 함께 내렸다"고 말했다.

5. 대통령 휴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가 찾아들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 대통령은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유가 찾아들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 시간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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