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트모'로 세월호 수중수색 사흘째 중단

이지현 기자 2014. 7.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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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현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02일째인 26일, 세월호 사고의 남은 희생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이 기상여건 악화로 사흘째 중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중단된 수중수색을 재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00톤급 함정 3척, 항공기 14대를 동원해 항공수색을 벌였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팀은 기상이 좋아지면 함정 83척, 항공기 17대를 동원해 해상수색을 벌이기로 했다. 수중수색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이던 지난 24일 중단된 이후 사흘째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 기온은 23.9도, 수온은 20.4도로, 3.6m/s의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파고는 1.3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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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현기자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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