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물참사]인천 용유초교 동창생 7명 영결식 엄수
한갑수 입력 2014. 4. 25. 14:39 수정 2014. 4. 25. 14:39
【 인천=한갑수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7명의 영결식이 25일 오전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 내 합동분향소에서 엄수됐다.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16명이 시신을 운구해 영구차에 옮겨졌다. 영구차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병원을 떠나 고인들의 생활 터전인 인천 중구 용유도 일대를 돌아 인천시 시립 화장장인 부평승화원으로 향했다.
이중 5명의 유해는 부평승화원 봉안당에 안치되고 2명은 인천 백석 천주교묘지와 경기도 광주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 봉안됐다.
용유초교 28회 동창생 17명은 환갑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길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했다. 8명이 사망했고 4명이 실종됐다. 5명은 구조됐다.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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