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구조작업 중 다친 병사, 끝내 사망

안이슬 기자 입력 2014. 4. 20. 12:04 수정 2014. 4.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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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지원 중 머리를 다친 대조영함 해군 병사가 결국 숨을 거뒀다.

20일 오전 KBS 1TV 뉴스특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지원 중 부상을 당한 대조영함 윤모 병장이 숨을 거뒀다는 속보를 전했다.

윤 병장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던 도중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다. 윤 병장은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 19일 결국 생을 마감했다.

한편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20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사망자는 50명, 실종자는 252명, 생존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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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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