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바지선 오늘(19일) 밤 투입 "나흘 지나서야.."
양지원 2014. 4. 19. 23:08
바지선 |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 대형 바지선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시작한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형 바지선은 오늘(21일) 밤 세월호 침몰 해역에 투입돼 본격적인 구조 작업을 시작한다.
현장에 투입될 바지선은 오션씨엔아이의 현대보령호로 길이 82m, 폭 26m, 높이 4m다. 현대보령호는 카메라가 장착되고 활동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고 후 나흘이 지나서야 바지선을 투입하는 등 뒤늦은 대처에 실종자 가족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실종자 가족들은 "그게 누구 아이디어냐"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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