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참사 속보]세월호 사고 현장서 33명째 시신 수습..실종자 269명

박용근·김여란 기자 2014. 4.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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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19일 오후 7시20분 현재 사망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어났다.

해경은 이날 오후 선체 주변에 있던 남녀 시신 3구를 잇따라 인양한데 이어 추가로 여성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오후에 발견된 시신은 모두 여성이다.

세월호 침몰로 모두 33명 숨지고 실종자는 269명으로 집계됐다. 세월호에는 모두 476명이 승선해 있었다.

여수 해경은 19일 은 사고현장에서 32번째 시신을 수습했다. |김여란 기자

< 박용근·김여란 기자 yk21@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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