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여객선 세월호 사고 보도 및 게시글 주의 요청

입력 2014. 4. 19. 12:24 수정 2014. 4.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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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방송통신위원회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보도와 게시글에 주의를 요청했다.

방통위는 18일 이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포털들에도 이런 게시물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상파 방송, 종편 및 보도PP에 대해 재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방송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재난방송 및 민방위경보방송의 실시에 관한 기준' 상의 재난방송 준칙 등에 따라 선정적인 보도나 사생활 침해 보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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